타이난 관광

타이난 관광


적감루

 타이난시 민족로상에 위치한 적감루는 원래 네덜란드인이 서기 1652년에 세운 것으로, 당시 적감루는 「프로빈티아」라고 불리웠는데, 초기 한인들이 네덜란드인을 홍모라고 불렀기 때문에, 프로빈티아는 홍모루라고도 불리웠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 프로빈티아가 적감 지역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적감루」라고도 불렀는데, 적감루의 문물과 건축은 네덜란드인, 명정 및 청조시대, 일제시대를 겪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고, 그동안 많은 정권 변천을 겪었다. 건축 방면에서도 여러번 개축을 거쳐 1983년 적감루는 국가 1급 유적으로 지정되었고 타이난의 대표적인 명승고적이 되었다.

  • 적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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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의 대문에 들어서면 눈앞에 「정성공에 항복하는 네덜란드인」의 동상이 보이며, 화단 중간에 서있는 동상 오른쪽에는 「문물 전시판매부」와 브리핑실, 적감루가 있다. 정원내에는 초목이 무성하며, 매일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다. 근처에 서있는 누각의 벽에는 9개의 돌거북 비석이 있는데, 비석은 화강암으로 조각되었으며, 비석 위에는 용 두마리가 새겨져 있고, 비문은 건륭이 서기 1788년에 쓴 것이다. 내용은 임상문의 난을 평정시킨 복안강을 칭송하는 글이며, 왜 돌거북이 비문을 짊어지고 있는 이유는 용이 9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거북이처럼 생긴 비희로서 무거운 것을 짊어지기 좋아하는 신력을 지녔다고 한다.

 연못을 지나는 원형의 아치문은 당시 적감루의 유적을 볼 수 있으며, 위에는 청나라 시대에 건축한 해신묘와 문창각이 있다.

적감루
  • 장소 : 타이난시 중구 민족로 212호
  • 전화 : 06-220-5647
  • 개방시간 : 8:00 - 21:30
  • 휴일 : 없음
  • 비용 : 어른 50월, 아이 25원 (단체표 30인 이상 20% 할인)
  • 교통방식 : 타이난 기차역에서 택시로 약 15분
  • 사이트 : http://culture.tncg.gov.tw/

연평군 왕사

 정성공이 네덜란드인의 점령으로부터 대만을 수복하고, 그 공덕을 칭송한 사당이 바로 타이난 시내에 있다. 정성공이 활약한 17세기 중기는 중국 역시 명나라 말기, 청나라 초기의 시기이기도 하다. 청나라가 건국한 후 불안정한 상황하에서 명조의 황족들은 각 지역에 망명 정부를 세웠는데, 정성공은 바로 그중의 〝융무제〞와 손을 잡고 청나라 정부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연평군 왕사

 정예를 양성한 정성공과 융무제는 청나라 정권에 대해 총공격을 발동했으나, 그 거사는 실패로 돌아가고, 융무제는 피살되었으며, 정성공은 부친과 의견 불화로 떠나고 만다. 험난한 운명의 장난속에서 정성공은 지속적으로 대항했으나, 1658년 남경에서 철저하게 전패하고 말았다. 사기를 다시 진작시키기 위해 정성공은 대만으로 와서 대만을 점령한 네덜란드인을 몰아 내려 하였다.

 본 사당은 1662년 정성공을 따르던 자들이 세우고「개산왕묘」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일제시대에 개산신사로 개명되었다. 2차 세계대전 후에 사당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전면적으로 다시 개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중심에 위치한 신위를 모시는 집은 정교하게 만들어졌으며, 정성공 초상이 그안에 모셔져 있다. 주변의 사당에는 관련 자료 및 정성공을 따르던 문무 장관 59명의 석상이 전시되어 있다.

연평군 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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